“성희롱성 발언 있다면 처벌 받아야”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6일 "류호정 의원의 의상을 문제 삼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의상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마 류 의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조문과 관련해 발언한 게 더불어민주당 당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의상 문제를 삼은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거기에 성희롱성 발언이 있다면 비난 받거나 처벌 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류 의원은 지난달 10일 박 전 시장의 사망과 관련해 조문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류 의원은 최근 국회 본회의에 분홍색 계열의 원피스 차림으로 출석해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판과 옹호가 상충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류 의원을 향한 도 넘는 비판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