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치·12.4인치 2가지 모델
국내 출시 다음 달 3일, 18일부터 사전예약…글로벌 출시 오는 21일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삼성전자가 대화면과 강력한 S펜으로 무장한 신제품 태블릿 ‘갤럭시 탭S7’을 5일 열린 ‘갤럭시언팩2020’에서 공개했다. 오는 21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18일 사전 판매를 거쳐 다음 달 3일 공식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된 태블릿은 11인치 ‘갤럭시 탭S7’과 12.4인치 ‘갤럭시 탭S7 플러스’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16대 10 화면비에 얇은 베젤, 120㎐(1초에 120번 화면 재생) 주사율을 지원한다. 커진 디스플레이와 매끄러운 화면 전환으로 동영상 시청, 게임 등 멀티미디어 시청에 최적화됐다.
개선된 S펜과 ‘삼성노트’로 생산성도 높였다. 갤럭시 노트20과 동일한 수준의 S펜으로 반응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여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3가지다.
갤럭시 탭S7은 와이파이와 롱텀에볼루션(LTE)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6GB·8GB 램 ▷ 128GB·256GB 내장 메모리 ▷8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갤럭시 탭S7+은 와이파이, LTE, 5세대(G) 세 가지 모델로 나온다. ▷8GB램 ▷256GB 내장메모리 ▷1만 9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태블릿을 가로로 세워두고 화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전면 카메라 위치가 변경됐다. 삼성 덱스 전용 키 등 기능키를 배열한 북 커버 키보드는 PC 키보드와 같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 기능도 향상됐다. 삼성노트, 3개의 앱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 함께 즐겨 사용하는 앱을 동시에 3개까지 실행하는 ‘앱 페어(App pair)’ 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최초로 일러스트·웹툰·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를 지원한다. 노트 필기 앱 ‘노트쉘프’, 그래픽 디자인 제작 플랫폼 캔바(Canva)’도 선탑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