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최근 인천시 수돗물 유충(깔다구) 이 발견 관련,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3차례에 걸쳐 모든 정수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수장 3곳, 취수장 2곳, 배수지 12곳, 저수조 1곳, 고도정수처리시설 1곳 등 총 19곳에 대해 1차 자체점검, 2차 관련부서 합동점검, 3차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1차는 육안 및 현미경 등을 통해 시설물의 출입문·환기구·창문 등의 방충망 설치 및 파손여부를, 2차는 소화전 수돗물 필터 등을 점검했다.
3차는 여과지 코어 샘플러 점검으로 좀 더 정밀한 유충 발생 유무 점검을 실시했으며 일부 훼손된 방충망 등은 즉시 교체하고 해충 유입 예상통로에는 출입문 에어커튼 및 초음파 해충 퇴치기를 설치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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