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국내 토종 피자브랜드 '미스터피자'를 보유한 MP그룹 경영권이 국내 중견 사모펀드 티알인베스트먼트에 매각됐다.

MP그룹은 티알인베스트먼트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티알인베스트먼트는 1달간 배타적 우선 협상권을 가지게 되며, 2주간 실사를 통해 최종 매매계약 체결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매각 금액은 총 350억원으로, 최대 주주인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일부 주식을 양도하고, 신주 유상증자를 받는 식으로 매각이 이뤄진다. 보유 주식 1000만주(12.37%)를 150억원에 티알인베스트먼트에 넘기고, 신주 4000만주를 200억원에 유상증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