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IT·G2 투자 관심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SC제일은행이 국내 중소형주와 G2(미국·중국)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를 3분기 추천상품으로 제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정보기술(IT)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주로 추천을 받았다.
SC제일은행은 3분기 추천펀드로 총 14개를 선정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중에서는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와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펀드가 추천상품에 뽑혔다.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국내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펀드는 선별된 중소형주에 투자한다.
SC제일은행은 올 하반기 한국경제 전망에 대해 “글로벌 경기와 함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IT 업종 및 우량 중소형주 중심의 투자를 통해 알파를 추구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미국과 중국 시장에 각각 투자하는 펀드들이 추천을 받았다. 미국 투자 상품으로는 성장주에 투자하는 삼성미국그로스펀드가 이번 분기에 새로 랭크됐다. 대규모 부양책에 힘입어 성장국면에 진입할 수 있는만큼 성장주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A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차이나본토펀드도 신규 추천상품으로 꼽혔다. SC제일은행은 “중국은 1분기 중 보기드문 경기침체를 겪었으나, 2분기 반등에 성공했다”며 “대출 확대, 추가 인프라 투자, 소비 부양을 위한 정책 제시가 예상된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채권형펀드는 크레딧물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경기 회복 국면에서 크레딧물이 우수한 위험 조정 수익률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국내채권형펀드 중에서는 우량 크레딧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가 추천을 받았다. 해외채권형펀드는 한화글로벌본드인컴펀드, 하나UBSPIMCO글로벌인컴, AB미국인컴, 피델리티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 등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인컴형 펀드들이 추천상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