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에스씨엠(SCM)생명과학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17일 22%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SCM생명과학은 시초가(2만9500원) 대비 22.37% 상승한 3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1만7000원과 비교해 2.12배 수준이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3981억원을 기록했다. 먼저 시장에 상장한 줄기세포 치료제 업체 중 코아스템(2641억원), 강스템바이오텍(2182억원)보다도 큰 규모다.
지난 2014년 설립된 SCM생명과학은 고순도 줄기세포 치료제를 비롯한 바이오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미국 내 세포치료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경험을 보유한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cGMP) 기반 제조시설을 확보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회사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기업을 대상으로 일부 상장 요건을 면제해주는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