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정환 기자]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쉐보레 트래버스가 광고시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TV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방영 중인 트래버스 광고는 지난 27일 기준 유튜브에서만 335만뷰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영상이 한달이 채 되기도 전에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다.

새로운 광고는 실제 테스트를 광고에 실어 화제를 모았다. 이전 광고에서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트렌디하면서도 폭넓은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것과 달리, 실험을 통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구입의 주 목적인 다목적성과 실용성을 증명했다.

먼저 공개한 광고는 슈퍼 스페이스(#SUPER SPACE) 편이다. 1분 가량의 광고에서는 쉐보레 트래버스와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지프 그랜드 체로키 등 수입 대형 SUV들이 등장한다. 각 차량에 대형 소파 싣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가까스로 소파를 차량에 넣는 데 성공했지만 문이 닫히지 않는 모델이 있는가 하면, 아예 소파가 들어가지 않아 루프 위에 싣는 차량도 있다. 반면, 트래버스는 여유롭게 소파 넣기에 성공하고, 반려견까지 탑승하며 공간의 우월함을 강조했다.

연이어 공개된 #슈퍼 파워(#SUPER POEWR) 광고는 동급 최고수준의 파워와 견인력을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연출된 상황이 아닌 실제 테스트 장면이 사용된 광고에서는 트래버스가 등장해 경쟁 수입 대형SUV 3개 모델을 끌고 활주로를 질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동시에 ‘최대 견인력 2268kg’, ‘동급 최강 출력 314마력’이라는 캡션을 통해 뛰어난 파워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