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시 풍산읍 노리에서 생산되는 명품안동소주가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6일 명품안동소주에 따르면 이날 참조은 안동소주 16.9%(360㎖) 20피트 한 컨테이너 분량(2만4,000병/4,800만원)을 미국 괌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지난해 수출한 제품이 미국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힘입어 올해 2년 연속 수출로 이어지는 쾌거를 이뤘다.
저도주 명품안동소주는 미국을 비롯 캐나다, 베트남, 사이판 등 세계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맛과 향이 타사 제품과 차별화 된 명품안동소주는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경제침체가 우려되는 현시점에서 꿋꿋하게 수출이 성사되는 등 본격적인 수출길이 열렸다는 평가이다
국내 전통주 업계 최초로 증류식 소주의 알코올 도수를 낮춰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지난 3월부터는 국군복지단과 계약을 맺고 명품안동소주를 납품을 하고 있다.
명품안동소주 윤종림 대표는 “군부대 납품에 이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기존의 안동소주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누구나 편하게 부담 없이 즐기는 술이 됐다”면서“ 명성유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 전통주를 계승,발전하기 하기 위해 수출 장려금 지원과 포장재 지원, 지리적 표시 증명 표장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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