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은 올해 사업비 7억4000만원을 투입해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인 해삼, 전복 등 7종 144만 마리를 매입 방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수산 종자 방류사업은 급감하는 수산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역 특성에 적합한 종자를 어촌계별로 전년도 방류실적과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 어촌계에 체계적(인위적)으로 건강한 종자를 매입해 방류하는 사업이다.
올해 방류(예정) 수산 종자는 총 144만 마리로 해삼 57만 마리, 전복 12만 마리, 참가리비 48만 마리, 기타 27만 마리이며, 관내 12개 어촌계 마을 어장에 방류한다.
군은 지난달 29일 봉포 어촌계 전복 2만2000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5월까지 6개 어촌계에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전복을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해역에 1개월 이상 포획금지 기간 등을 설정하는 등 보호조치를 강구 할 예정이다.
임순형 해양수산과장은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촌 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