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WHO가 정한 ‘손 위생의 날’
권준욱 본부장, 지속적 ‘손 씻기’ 당부
[헤럴드경제] 오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대응 강도가 다소 완화되지만 손 씻기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는 모습이다. 5월 5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손 위생의 날(Hand Hygiene Day)’을 맞아 방역당국은 손 씻기를 거듭 강조했다.
5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했다.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손 씻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오염된 손이 눈이나 코를 만질 수 있고, 결과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위기가 다시금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손 씻기는 바이러스가 손을 거쳐서 몸에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 감염병의 확산과 전파를 막는 효과적이고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변함없이 손 씻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6일부터 시행되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핵심 수칙에도 ‘30초 손 씻기’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으며, 비누를 이용해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 밑에도 꼼꼼히 닦는 것이 중요하다.
권 부본부장은 “개별장소 또는 공영장소에 쉽게 손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도록 비누,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는 등 손 위생환경 조성에도 더욱더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