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부서별 보고회를 열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부서별 보고회를 열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지]경북 김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멈췄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화력을 집중한다.

정부 부처 예산안 확정 시기가 1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단시간 내에 지역 현안 관련 부처를 모두 찾아 나서 사상 최대 성과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9일 김재광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가 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했다.

그동안 국비확보 활동을 해온 주요 사업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보고 정부 부처별로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을 앞두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보고회에서 시는 내년 국비 지원 건의사업 69건에 2004억원 확보를 목표로 정했다.

신규사업 30건(284억원), 계속사업(1720억원) 39건이다.

주요 사업은 ▲국가 드론실기시험장 구축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김천~문경선 철도 건설 ▲김천~전주선 철도 건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구축 ▲대룡~양천간 건설 ▲국도59호선(김천~선산) 확장사업 등이다.

주요 신규 사업은 ▲봉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소각장 증설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 ▲금송·호동지구 배수개선사업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아포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국비건의 사업 중 문제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내용 보완과 설득 논리를 개발하고 10대 신규사업과 20대 계속사업을 선정해 국비확보에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출향인사를 적극 활용하는 등 취약분야 위주로 방문활동을 집중하기로 했다 .

김재광 부시장은 “건의사업의 많은 부분이 SOC·농림·환경분야에 편중되어 있어 어려움에 예상되지만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필요한 시기를 놓치지 말고 당초 목표한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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