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고층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 위치

260실 규모·파노라믹 오션뷰가 특징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롯데호텔의 럭셔리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이 오는 6월 부산 해운대에 상륙한다. 첫 시그니엘 호텔인 시그니엘서울이 생긴지 7년 만이다.

22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시그니엘부산이 오는 6월 부산 최고층 빌딩인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 들어온다.

총 260실 규모의 시그니엘부산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는 파노라믹 오션뷰(Panoramic Ocean View) 객실이 특징이다. 모든 객실에 마련된 발코니에서는 호텔 앞에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동백섬의 전경까지 볼 수 있다.

오는 6월에 그랜드 오픈하는 부산 해운대 소재 시그니엘부산 전경. [사진제공=롯데호텔]
오는 6월에 그랜드 오픈하는 부산 해운대 소재 시그니엘부산 전경. [사진제공=롯데호텔]

객실 내부는 디자인 명가 HBA 그룹이 푸른 바다를 테마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투숙객들의 편안한 수면을 위해 전 객실 내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을 구비했다. 침구는 바티칸 교황청에서도 사용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Frette)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또 딥티크(Dyptique) 어메니티가 전 객실에 제공된다.

투숙객 누구나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은 만 12세 이하의 아이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함께 운영한다. 야외 인피니티 풀은 물론, 국내 최초로 들어온 뉴욕 출신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의 스파도 자랑거리다. 미쉐린 가이드 3스타에 빛나는 셰프 브루노 메나드의 메뉴 컨설팅을 받은 식당 ‘더 라운지’와 ‘페이스트리 살롱’도 함께 운영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시그니엘부산은 럭셔리 호텔업계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된 시그니엘서울의 뒤를 이어 또 다른 ‘데스티네이션 호텔(Destination Hotel)’이 될 것”이라며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코로나19 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