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인 ㈜애드젠은 1인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진출을 무료로 도와주는 AnygramTV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언어교환 앱인 Anygram을 운영하고 있는 애드젠의김혜정 매니저는 “약 5년간 언어교환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전 세계의 90% 이상을 커버하는 언어권에 대한 번역가 및 자원자네크워크를 구성하였다”고 밝히며, “이러한 인프라를 이용하여전 세계의 창의적인 유튜브 영상을 무료로 번역 및 편집하여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AnygramTV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영상을 가지고 있는 크리에이터에게 최대 25개국 언어로 영상을 번역하여 크리에이터 채널에 CC자막형태로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언어별 채널에 각 언어별로 영상 자막으로 편집하여 외국인이 더 효과적으로 영상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한국어 사용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1%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MCN들은 수익모델을 다양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가장 큰 수익은 유튜브 광고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사용자 확보를 위한 노력은 필수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 대형 MCN들은 해외 사용자를 위해 소속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출시할 때 영어자막을 지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MCN에 소속되지 않은 1인 크리에이터들은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면서 해외 사용자를 위한 번역 자막을 제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김혜정 매니저는 “영상 번역은 평균적으로 언어별로 분당 1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밝히며 “AnygramTV는 최대 25개의 언어에 대해 무료로 번역을 제공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추고도 비용 부담을 느끼는1인 크리에이터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