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이크 프로그램, 차별화 뷰티 예능으로 호평 얻어
관찰·뷰티·배틀 3박자 조합의 참신한 포맷 후한점수
유튜버4인 뷰티콘텐츠 경쟁첫회 ‘설렘’ 주제 소봉 1위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전효성의 MC 발탁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위라이크(WeLike)’ 뷰티 예능 ‘배틀 코덕쇼’의 첫 방송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알찬 편집, 신선함, 웃음, 뷰티 팁이라는 4박자가 후한 점수를 얻었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개국해 다양한 편성으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제이엔지코리아(김성민 대표)의 위라이크가 자체 제작한 뷰티 예능 ‘배틀 코덕쇼’는 지난 13일 오후 8시 첫 방송됐다. 첫방 직후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전효성과 출연진의 케미가 좋았다”, “예능 포맷이 신선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배틀 코덕쇼’ 1회는 일명 ‘코덕’으로 불리는 뷰티 스타 전효성의 재치있는 프로그램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후 뷰티 유튜버 4인인 ‘소봉’, ‘재유’, ‘바른남자 준구씨’, ‘홍루나’의 첫 만남을 비롯해 첫 테마로 ‘설렘’을 선정, 본인들만의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였다.
출근 메이크업으로 100만뷰를 달성한 기록이 있는 재유는 ‘썸남 저격 데이트 메이크업’을, 모델겸 뷰티 크리에이터 홍루나는 ‘두근두근 웨딩 메이크업’을, 34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소봉은 로드숍에서 직접 구매한 아이템으로 완성한 ‘내돈내산 메이크업’을, 유일한 청일점이자 구독자 13만명의 준구는 20살 ‘새내기 메이크업’을 각각 내보였다. 특히 준구는 새내기의 낮과 밤의 두가지 반전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데일리 메이크업 콘텐츠를 높은 연출과 편집 수준으로 제작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MC 전효성을 비롯한 5명의 출연진이 평가를 진행, 각자의 베스트픽을 선정해 1차로 점수를 냈고, ‘우현증’, ‘수경’, ‘함경식’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익숙한 국내 정상급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2차 평가를 진행했다. VCR 심사에 참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은 “초반 분위기, 콘셉트, 기획의도 모두 좋았다”며 준구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전효성과 출연자, 심사위원의 합산점수를 낸 결과 첫 우승은 ‘내돈내산 메이크업’을 선보인 소봉에게 주어졌다. 소봉은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 사실 꼴등 소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감사하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위라이크의 ‘배틀 코덕쇼’는 콘셉트와 콘텐츠 위주의 구성으로 제품과 브랜드의 간접 광고를 최대한 배제한 공정성 또한 돋보였다는 게 시청자의 중론이다. 실제 사용자들이 원하는 뷰티 팁 위주의 다양한 상황별 메이크업을 현재 가장 ‘핫한 유튜버’를 통해 쉽게 해석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장 인기 있는 방식인 ‘관찰 예능’ 포맷을 도입해 재미와 케미까지 잡았다는 평가다.
방송 직후 온라인 누리꾼들은 “신선하고 재밌다”, “코덕들이 꼭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 “전효성의 미모가 리즈를 갱신한 듯”이라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위라이크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위라이크 유튜브 채널(weliketv)을 통한 시청자 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녹화 현장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등 TV와 온라인을 활용한 다매체 활용 콘텐츠로 더 새로운 재미의 뷰티 예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MC 전효성과 뷰티 유튜버들이 만들어가는 자체발광 뷰티쇼 ‘배틀 코덕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위라이크에서 방송된다. KT 올레TV(채널165), SK BTV(채널112), 스카이라이프(채널84), 티브로드(채널135), 딜라이브(채널97), 서경방송(채널112)과 OTT플랫폼 ‘웨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