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3·트레일블레이저 등 추격 속
월 4500대 계약 대수 꾸준히 유지
지난해에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불꽃 경쟁을 벌였다면 올해는 소형 SUV의 격전이 예상된다.
대표적인 소형 SUV로는 기아 셀토스, 현대 코나,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 등이 꼽히고 있다. 여기에 한국 GM에서 출시한 트레일블레이저와 르노삼성의 XM3까지 가세하며 소형 SUV 시장은 말 그대로 ‘춘추전국’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소형SUV의 거센 도전에 직면했지만 셀토스는 기존 소형 SUV 대비 탁월한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으로 출시 이후 줄곧 소형 SUV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셀토스는 동급 최단 시간 누적 판매 3만대를 돌파하였고, 출시 7개월만에 누적 판매 4만대를 넘었다. B세그먼트 SUV 시장에는 경쟁 신차가 쏟아지고 있지만 셀토스는 굳건하다.
꾸준히 월 4500대에 가까운 계약 대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쟁 신차가 쏟아진 3월에 일 400대 이상의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셀토스의 주력 엔진은 1.6T 모델로 177마력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이며, 경쟁차종들과는 20-25 마력 정도 차이가 있다.
아울러 동급 유일 AWD 운영과 첨단 ADAS 기능(차로유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등 차급을 초월한 편의사양 등을 무기로 압도적인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한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 그리고 차로유지보조, 운전자주의 경고, 전방차량출발알림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점이 판매 흥행의 비결로 꼽았다. 이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