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4·5월 열릴 예정이던 대형 행사와 축제를 잇달아 중지 또는 잠정 연기했다.
이에 따라 5월 2∼5일 계획했던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코로나19 사태 진정 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또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인 ‘소백산철쭉제’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살펴본 후 4월 초 이사회 의결을 통해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영주시는 다음달 5일 열 예정인 제18회 소백산마라톤대회를 취소하고 입금된 참가비를 돌려줬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사회를 통해 대규모 행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감안해 축제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봄철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연기 기간 동안 내실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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