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주춤하고 있다.
1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92명이 증가해 5663명으로 늘었다.
경북은 12명의 확진자가 나와 모두 1055명으로 증가했다.
경산에서 서린요양원 8명 등 모두 9명이 나왔으며 포항, 청도, 봉화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신천지 교인 검체는 현재까지 6227명을 완료했고 그 중 확진자는 497명으로 확진률은 8%다.
일반 도민은 1만626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그 중 558명이 확진, 확진률은 3.4%다.
대구지역은 신천지 교인 1만458명의 99.2%인 1만375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가 통보된 9820명 중 4173명(42.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던 대구 한마음아파트에 대한 코호트 격리가 해제됐다.
대구시는 이 아파트 주민 140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46명 전원을 지난 8일 병원·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코호트 격리를 해제했다.
현재 신천지 교인과 일반 거주자 등 100명 가운데 아파트에는 62명이 남았다.
대구시는 남은 인원 중 32명의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30명은 오는 23일까지 순차로 해제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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