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99가 대구대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박원용 팀장과 김태현(오른쪽) 대구대 학생지원부장.[대구대 제공]
레드99가 대구대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박원용 팀장과 김태현(오른쪽) 대구대 학생지원부장.[대구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최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레드99’가 대학 구성원들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레드99는 국내 및 해외에서 기능성 화장품 및 헤어 염색 제품, 생활용품 등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대학에 전달된 마스크는 KF94 인증을 받은 자사 제품이다.

지난 2016년 3월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한 이 기업은 전국 16개 대리점을 통해 500여개 오프라인 화장품 전문점과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이윤호 대구대 학생처장은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기증이 큰 힘이 된다”며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태진 레드99 대표는 “창업 초기 많은 힘이 되어준 대구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사태가 조기에 끝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