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현대건설은 내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59㎡, 320실 등 1525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

단지에는 외관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커튼월 방식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으며 기존 커튼월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케이스먼트 창호(왼쪽 또는 오른쪽에 경첩이 달려 일반 방문처럼 개폐되는 시스템)가 적용(주방 제외)돼 환기 및 통풍성을 높였다.

상층부는 우아한 웨이브, 중층부는 새가 비상하는 모습을 모티브로한 리드미컬한 웨이브, 저층부는 바닷물결이 지나간 흔적을 모티브로한 다이나믹한 웨이브 등을 연출해 층마다 특색 있는 입면이 적용된다.

또한 풍부한 수납공간과 실용성 높인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아파트 실내에는 워크인 신발장, 안방 및 자녀방 드레스룸(일부 세대), 다용도실, 복도장, 안방 붙박이장(옵션) 등이 제공되며 일부타입에 알파룸, 테라스, 선택형평면 등을 제공한다.

전용 84㎡A의 경우 거실 부분이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일부타입)이 가능한 것은 물론 환기 및 채광성이 좋다. 안방뿐만 아니라 자녀방 1개에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기능도 강화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전용 59㎡는 안방, 거실, 침실이 전면에 배치된 3베이 구조로 1∼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소형아파트 대체평면으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택배 알림 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음성인식으로 집을 제어하고 생활정보도 제공받는 보이스홈(유상옵션) 서비스도 적용된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워터프론트 사업이 진행되는 점도 주목된다. 송도국제도시 외곽의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7년까지 총사업비 6215억원을 투입해 교량, 수만,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역세권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입지에 커튼월 방식의 외관 설계 등 송도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한 차원 높은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며 “여기에 송도의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도 기대되고, 정부의 비규제지역에 따라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은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