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정환 기자] 포르쉐 AG는 더 스포티하고 강력한 성능의 신형 718 GTS 4.0을 새롭게 선보이며, 미드 엔진 스포츠카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형 718 GTS 4.0은 ‘718 카이맨 GTS 4.0’과 ‘718 박스터 GTS 4.0’로 구성된다.
신형 718 GTS 4.0에는 718 스파이더와 718 카이맨 GT4에 장착되는 4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400마력(PS)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93km/h이다. 특히, 6단 수동 변속기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결합으로 한층 더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효율성까지 높였다.
718 GTS 4.0에 탑재된 강력한 4리터 엔진은 어댑티브 실린더 컨트롤과 직접 연료 분사 방식의 피에조 인젝터, 가변식 인테이크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빠른 응답성 또한 특징이다. 순식간에 엔진 회전수가 7800rpm에 달하며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6기통 박서 엔진 사운드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718 GTS 4.0 역시 718 스파이더와 718 카이맨 GT4의 통합 가솔린 미립자 필터 기술의 트윈 테일 파이프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새들 타입(Saddle-type) 디자인의 배기 시스템은 GTS 모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블랙 컬러의 리어 하단부 공간을 제공한다.
정밀한 핸들링과 민첩한 스티어링,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가능하게 하는 섀시 적용으로 주행 성능 역시 더욱 강화되었다. 새로운 미드엔진 스포츠카 718 GTS 4.0에는 새틴 글로스 블랙 컬러의 20인치 경량 알로이 휠이 장착된다.
블랙 알칸타라 소재는 GTS 모델만의 스포티하고 우아한 디자인적 특징을 완성한다. 스포일러 립, 스포츠 디자인 프런트 에이프런의 블랙 컬러 에어 인테이크, 프런트 안개등 및 리어 라이트 렌즈, 리어 범퍼에 적용된 블랙 컬러 요소의 대조적인 디테일은 GTS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이 밖에도, 고해상 7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더욱 향상된 트랙 프리시전 앱을 포함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를 기본 사양으로 지원한다. 모터스포츠를 위해 개발된 스마트폰 앱은 레이스 트랙 주행에서 성능 관련 데이터를 PCM 디스플레이에 표시하고 기록한다.
신형 718 GTS 4.0은 오는 3월 말 독일에서 출시 예정이며, 19%의 부가세 및 국가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718 카이맨 GTS 4.0’이 81,926 유로, ‘718 박스터 GTS 4.0’가 8만3949유로다. 모든 제원 및 옵션 정보는 국가 별로 상이하며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