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상담 425건·계약 164만달러 규모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 참가한 대구·경북 기업들이 164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인 ‘CES 2020’에 마련한 공동전시관에 47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했다.
사물인터넷(IoT),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드론 분야 등 다양한 업종의 CES 참여 기업들은 수출상담 425건에 164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했다.
지능형 스마트 조명을 출품한 정안헬스케어는 미국 스마트홈 판매업체 등과 114만달러 규모 공급계약을 하고 첫 물량으로 10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우리소프트는 인지 재활 소프트웨어인 ‘뉴로월드’를 출품해 ‘CES 혁신상’을 받았고, 캐나다 터프(TUF) 사와 50만달러 규모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대구대표단을 이끈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의료, 미래 자동차, 에너지 등 신기술을 토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