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설 연휴에 전문 컬링팀 훈련장인 컬링센터를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의성을 대표하는 동계 스포츠인 컬링을 체험하며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오는 24~27일까지 나흘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컬링장 이용에 필요한 장비(브러쉬, 컬링화등 )도 공짜로 대여할 수 있다.
이 기간 근무자를 편성해 이용객이 안전하게 체험하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군은 2004년 4월부터 의성읍 충효로에 22억원을 들여 연면적 1887㎡에 2층짜리 컬링센터를 짓고 2007년 2월 문을 열었다.
의성컬링센터는 국내 첫 컬링 전용 빙상장이다.
팀킴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확보할 수 있도록 훈련장을 제공한 경기장이기도 하다.
1층에는 1116㎡인 경기장 4레인, 사무실, 심판실 등, 2층에는 관람석(300명 수용), 탈의실, 대회진행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2019년 WCT(월드컬링투어) 의성국제컬링컵대회’ 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 컬링을 빛낸 바 있다.
군은 앞으로 기존 4개의 시트에 2개 시트을 추가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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