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인기 골프 교습가인 김현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프로의 와키 레슨을 매주 수요일에 연재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린에서 공이 떨어진 뒤에 백스핀이 끌리는 정교한 백스핀을 만들고 싶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다. 예컨대 벙커가 그린 앞에 있고 핀이 바로 그 뒤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면 그린을 넘긴 다음에 공을 바로 세우거나 혹은 백스핀이 걸려서 공이 핀으로 좀더 가까이에 다가와야 한다. 김현우 프로는 그린 옆 벙커 샷을 하는 것처럼 자세를 잡으면서 두 가지를 추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헤드를 열어둔 상태로 셋업한다. 둘째 볼 위치를 왼발 끝선에 맞춰 선다. 벙커샷 상황이다. 하지만 벙커 아닌 곳에서 그렇게 치면 공이 20도 정도 오른쪽을 향해 날아간다. 여기서 두 가지를 추가해야 한다. 첫 번째는 셋업에서의 양손 위치를 가급적 낮춘다. 둘째 토우가 아닌 힐로 공을 친다고 생각하고 스윙한다. 그러면 클럽이 땅에 박히지 않고 깨끗하게 공을 띄우게 된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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