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21대 총선을 앞두고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낸 신간을 소재로 북 콘서트를 열었다.
김 의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20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치야 일하자’ 출판기념회 겸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사는 ‘나는 민주당이다’, ‘캠페인 전쟁’, ‘공존의 공화국을 위하여’ 이후의 후속 작인 ‘정치야 일하자’신간 발간 기념을 위해 마련됐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행안부의 업무인 자치분권 △재난 안전과 함께 포항 지진과 수능 연기 결정 △KTX 공무원 사건 △경찰청의 차렷 경례 △당 대표 불출마 등을 수록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신간을 토대로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 ‘일하는 정치가 여당의 목표’, ‘총선과 향후 계획’ 등의 행보와 이야기로 알차게 진행됐다.
이날 김 의원은 북 콘서트를 통해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쌈박질 밖에 할 줄 모른다', '운동권 출신은 데모만 할 줄 안다' 등의 편견을 깨려고 부단히 노력했다”라며 “국민 행복을 위해 성과를 내고 문제점을 찾아 개혁하는 것, 그것이 집권당으로서 민주당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싸우는 정치, 권력을 누리는 정치가 아닌, 일하는 정치가 여당의 목표여야 한다. 책의 제목을 『정치야 일하자』로 지은 이유"라고 어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새해를 맞아, 내달 11일 지역구인 대구 그랜드호텔에서도 출간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구 총선 분위기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서울에서와 같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라며 “서울과 대구 두 곳에서의 북 콘서트를 계기로 4년 전보다 더 비장한 각오로 운동화 끈을 다시 맬 것”이라고 말하며, 이에 격려와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