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임원을 발탁했다.
거래소는 채현주〈사진〉 현 인사부장을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 63년 사상 최초 여성 집행간부다. 채 신임 본부장보는 숙명여대 영문과와 연세대 금융공학 석사 출신으로, 거래소 홍보부장 등을 거쳤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김기경 유가증권시장부 주식시장부장을 경영지원본부장보로, 송영훈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을 코스닥시장 본부장보로 각각 임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업무능력과 리더십이 뛰어난 부서장을 신임 집행간부로 임명해 자본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거래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발령일자는 다음달 13일이다.
김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