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매트 존스(호주)가 제104회 호주오픈(총상금 125만 호주달러) 마지막날 2언더파 69타를 쳐서 한 타차로 우승했다. 존스는 지난주말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호주 시드니의 오스트랄리안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언더파를 친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의 추격을 한 타차로 제압했다.
호주와 미국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오가면서 뛰는 존스는 지난 2014년 셸휴스턴오픈에서 1승을 거두었다. 또한 호주에서는 내셔널타이틀인 호주오픈에서 2015년 우승한 이래 4년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 39세인 존스는 신장 178cm로 큰 키는 아니지만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스윙을 하는 선수다. 올 시즌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318.1야드로 투어 54위, 정확성은 60.71% 74위에 올라 있다. 지난 10월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 CJ컵에 출전해 공동 20위로 마친 매트 존스의 스윙을 촬영했다. 16번 홀에서 우드 샷을 하는 존스의 스윙 동작을 보면 몸의 왼쪽 축을 그대로 잡아두고 회전이 이뤄진다. 힘들이지 않고 클럽을 들어올렸다가 툭 내려치는 듯한 폼이 물흐르듯 자연스럽다. 임팩트 전후에 클럽 헤드가 쭉 밀려가는 듯한 자세에서 좋은 샷 결과가 나왔음을 알 수 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