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가족 고객 중심
남성·스포츠·유아동 상품 수요 많아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았다.
27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기흥점은 지난해 12월 초 경기도 용인시 고매동에 영업면적 5만㎡(1만5000평) 규모로 개장한 후 오픈 100일만에 200만명, 일 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경기권 중심 상권으로 성장했다. 롯데 아울렛 22개 중에서도 매출 5위 안에 드는 핵심 매장이다.
기흥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00㎡(600평)의 ‘나이키 팩토리 아울렛’ 매장과 유통업계 최초 463.4㎡(140평) 규모의 실내 서핑샵 ‘플로우 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이에 올해(1~10월)까지 남성·스포츠 상품군 매출이 150.7%를 달성하는 등 기흥점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3040 가족 고객들이 많다보니 유아동 브랜드도 인기를 끌었다. ‘MLB키즈’, ‘리틀그라운드’ 등 30여개의 아동 패션 브랜드와 ‘토이저러스’, ‘짐보리’ 등 완구 브랜드 등 유아동 매출이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이는 기흥점이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 테마공간 ‘맘앤키즈 라운지’, ‘숲 모험 놀이터’ 등을 조성해 가족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숲 모험 놀이터’는 주말 평균 3000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편 기흥점은 오는 30일부터 한달 간 주말마다 오픈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과 12월 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마학정, 4인조 밴드 블런트 등이 참여하는 ‘낭만 뮤직페스티벌’을 연다. 8일에는 지하 1층 골프존 마켓에서 골프 코치 안성현의 골프 클래스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핀란드 공식 산타가 방문해 어린이 고객들과 퍼레이드를 한다.
정후식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은 “1년 동안 기흥점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콘텐츠를 보강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체험형 아울렛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