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문화의 일부로 자리매김할 휴게소의 발전 위한 행보
[헤럴드경제] 천안휴게소가 지난 11월 10일부터 3박 5일의 일정으로 3주간 전 직원 해외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안휴게소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연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2002년부터 직원 대상의 해외연수를 진행해온 바 있으며,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필리핀 팔라완으로 떠난다. 모든 참가자들이 일상을 벗어나 휴식을 취함과 동시에 향후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해외연수에는 천안휴게소 전 직원뿐만 아니라, 일부 입점 매장 관계자들과 직원의 가족, 친구 등도 함께 초대해 더욱 풍성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3박 5일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해외연수는 11월 10일부터 3개 조로 나뉘어 3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천안휴게소는 해외연수 제도 외에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국민행복'과 '국민안전'을 목표로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하여 2017년부터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라는 주제로 화장실 문화 혁신 캠페인을 진행해 온 것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매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 휴게소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휴게소 조경 꾸미기 등 고객의 볼거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천안휴게소 관계자는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쉬었다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아닌, 휴게소 자체가 여행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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