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환(왼쪽 다섯번째)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태국 위싸누 크르아 응암 부총리,내각 사무처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제공]
최병환(왼쪽 다섯번째)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태국 위싸누 크르아 응암 부총리,내각 사무처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무조정실은 최병환 국무1차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위싸누 크르아 응암 태국 부총리와 규제혁신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싸누 부총리 방문은 태국 내각사무처의 최고위층 방문으로 향후 양국간 규제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 내각사무처는 총리 및 내각의 요청에 따른 법률 초안을 작성, 각 정부기관에 법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연이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다.

위싸누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의 규제개혁 시스템이 롤모델”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태국 순방 시 면담에 참여해 이번 방한에서 규제정책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위싸누 부총리는 또 ▷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의 규제개혁에 대한 의지 ▷폭넓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한국 공무원의 적극적인 태도 ▷제도적 기반 ▷규제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 등 5가지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규제개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국조실은 전했다.

최 차장은 “최근 한·태국 정상회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미래 신산업 분야는 정부의 규제정책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태국 ‘입법발의 및 입법 성과 평가에 대한 법률’의 이행성과 공유 등 규제 분야에 있어 양국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