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부족 등 극복 위해 신사옥건립TF 발족키로
-홈쇼핑 방송 적합한 인프라 구축 추진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공영홈쇼핑이 27일 ‘신사옥건립TF’ 발족을 준비하면서 신사옥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개국 이후부터 공영홈쇼핑은 한 방송사의 건물 6개층을 사용하면서 2개의 스튜디오로 하루 18시간의 생방송을 진행해왔다. 최근 생방송 준비를 위해 입주 건물이 아닌 외부에 스튜디오 하나를 추가했지만, 다른 홈쇼핑 업체들에 비해 여전히 스튜디오가 부족한 상태다.
뉴스 진행용으로 만들어진 스튜디오를 홈쇼핑용으로 쓰다 보니 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도 잦았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10월부터 신사옥 건립에 대한 사전조사를 진행하다 지난 4월 두 차례의 방송사고를 경험한 이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자사 사옥에서 홈쇼핑 방송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출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사옥 건립을 검토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방송 환경 구축을 통해 고객과 우리 중소기업·농어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