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아이템 2배 이상 확대

남녀 공용캐주얼 칼리오 첫선

CJ오쇼핑의 럭셔리 캐주얼 패션 브랜드 ‘칼 라거펠트 파리스’가 오는 28일 론칭할 F/W 신상품 중 하나인 ‘칼 라거펠트 트위드 재킷’[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의 럭셔리 캐주얼 패션 브랜드 ‘칼 라거펠트 파리스’가 오는 28일 론칭할 F/W 신상품 중 하나인 ‘칼 라거펠트 트위드 재킷’[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이 신상품 아이템을 2배 이상 늘리는 등 럭셔리 패션 상품군을 강화한다.

27일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럭셔리 캐주얼 패션 브랜드 ‘칼 라거펠트 파리스’가 오는 28일 가을·겨울(F/W) 신상품을 론칭한다. 지난 시즌에 비해 아이템 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나고 남녀 공용 캐주얼 라인인 ‘칼리오’도 첫 선을 보인다.

칼 라거펠트 파리스는 지난 3월 CJ오쇼핑이 칼 라거펠트 글로벌 본사와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출시한 럭셔리 캐주얼 패션 브랜드다. 유럽 특유의 명품 감성이 드러나는 스타일을 지향하다보니 중년 여성 고객으로 부터 호평을 받으며 지난 달까지 230억원의 주문 금액을 기록했다.

CJ오쇼핑은 칼 라거펠트 파리스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F/W 신상품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오는 28일 오전 8시15분 방송을 통해 지난 시즌 1만 세트 이상 판매됐던 ‘트위드 라인’을 롱 타입 코트와 숏 타입 재킷 등 두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태리 울 블렌디드 원단을 사용한 ‘시그니처 슈트 셋업’과 ‘이태리 램스킨 하프코트’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상품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부터는 남녀 공용 캐주얼 라인인 ‘칼리오’도 새롭게 출시해 지난 시즌보다 아이템 수를 2배 가까이 늘려 운영한다.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모습을 형상화 해 로고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 모두 간편하고 고급스럽게 코디할 수 있는 ‘메리노울 니트 앙상블’을 시작으로 티셔츠, 가디건, 니트 등 캐주얼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CJ오쇼핑은 의사, 아나운서, 통역사 등 전문직 여성 3인을 엔도서(endorser)로 정하고, ‘리브 유어 오운 라이프(LIVE YOUR OWN LIFE)’란 주제의 마케팅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또 일상 속에서 끊임없는 영감을 얻고자 도전했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철학을 영상과 화보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CJ몰 내 ‘칼 라거펠트 파리스’ 브랜드 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