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투어챔피언십을 제패하면서 세계 골프랭킹(OWGR) 2위로 뛰어올랐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필드랭킹 492점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우승 포인트 60점을 추가해 세계 랭킹이 한 계단 올라섰다. * 이 대회에서 3위를 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23주째 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켑카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프로골프협회로부터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투어챔피언십에서 부진한 성적을 낸 더스틴 존슨(미국)은 3위로 내려앉았다. 4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5위 저스틴 토마스(미국)의 순위도 변함없다. 2위를 한 잰더 셔필리(미국)가 2계단 상승해 9위로 올라섰다. * 유러피언투어 스칸디나비안인비테이션에서 에릭 반 루엔(남아공)이 생애 첫 승을 기록해 포인트 24점을 얻어서 87위에서 세계 랭킹 61위로 26계단 올라섰다. 이 대회 2위로 마친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29위로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 아시아권 선수 중에는 투어챔피언십에서 9위로 마친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26위로 가장 높았다. 일본남자투어(JGTO)의 지난해 상금왕인 이마히라 슈고가 한 계단 하락해 80위다. 이시카와 료가 상반기 마지막이자 메이저 대회인 일본프로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300위에서 183위로 뛰어오른 이래 지난주 나가시마시게오세가사미컵에서도 우승을 추가하면서 178위에서 122위로 껑충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 아시안투어 2부 리그 디벨로프먼트투어 치푸트라골프파나소닉 대회에서 김주형이 우승하면서 315위가 됐다. 올해 17세인 김주형은 선두와 5타 차를 따라잡은 뒤 마단 마맛(태국)과의 연장전에서 역전승을 일궈냈다. * 한국 선수 중에 안병훈(28)은 49위를 지켰고, 임성재(21)는 5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김시우(24)가 66위, 강성훈(32)은 78위에 자리했다. 100위안에 한국 선수 4명이 들어있지만 12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아직 없다.
* 여자 중에서는 고진영(24)이 지난주 CP위민스오픈에서 우승하면서 5주째 롤렉스 세계 골프랭킹 1위를 지켰다. 최근 대회에서 연달아 좋은 성적을 내면서 평균 포인트가 10.22로 상승했다. 2위 박성현(26)는 평균 8.45점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렉시 톰슨(미국)이 6.47점으로 3위, 이민지(호주)가 6.18점으로 4위는 그대로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여자오픈에서 루키로 첫 승을 올린 임희정(19)은 58계단이 상승해 103위에 자리했다. * 역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CAT레이디스에서 프로 데뷔후 첫 승을 올린 일본 황금세대의 한 명 사키 아사이는 97계단이 상승해 153위로 올라섰다.
* 지난 5월말부터 발표하는 K-랭킹은 14주차를 맞았다. 국내 KLPGA의 3부투어까지 정규 대회만을 계산에 넣는다. 대상은 KLPGA투어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모든 선수이고, 대회도 최근 2년간 국내 대회 성적이다. 최혜진(20)이 랭킹 도입 이래 14주 연속 선두다. 임희정이 우승하면서 18계단 상승해 K랭킹 16위가 됐다. * KLPGA 영광CC드림투어 13차전에서 조혜림이 생애 첫 승을 차지하면서 19계단 상승한 K랭킹 78위로 되었다.
sport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