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정부는 1일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전보ㆍ내정하는 등 경찰 고위직 승진ㆍ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상남도 남해 출신인 이 청장 내정자는 경찰대 3기 출신이다. 1987년 경찰에 입문했다. 경남 진주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 한국체대 사회체육대학원을 거쳤다. 이 청장은 산청경찰서장, 경찰청 정보3과 과장, 서울 노원경찰서장, 경찰청 생활질서과장, 경남지방경찰청 제2부장, 경기지방경찰청 제3부장,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경찰대학장으로는 이준섭 경찰청 보안국장이 승진, 내정됐다.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배용주 경찰청 수사국장은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각각 승진과 함께내정 됐다. 모두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이다. 임호선 경찰청 차장(치안정감)과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은 유임됐다.
정부는 이날 치안감 승진 및 치안감 직위 직무대리 인사도 함께 냈다.
본청에서는 김남현 자치경찰추진단장과 이규문 수사기획관이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이문수 보안부장, 이명교 수사부장, 진교훈 정보관리부장, 진정무 교통지도부장, 이영상 생활안전부장이 치안감으로 올라섰다. 김교태 경찰청 정보심의관, 임용환 서울청 경무부장, 남구준 국정기획상황실 경무관은 각각 치안감 직위 직무대리가 됐다.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올라선 인사는 모두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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