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동화 속 주인공 되는 역할놀이, 1→3명까지 확대 - 스티커 동화책, 이모티콘 대화 등 신규 기능 추가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SK브로드밴드는 IPTV 서비스 Btv에서 제공 중인 ‘살아있는 동화 2.0’이 어린 자녀와 부모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살아있는 동화’는 3~7세 아이를 대상으로 얼굴, 목소리, 그림을 담아 나만의 TV 동화를 만드는 북서비스다. 출시한 지 1년도 안 돼 Btv 키즈 콘텐츠 중 ’뽀로로‘에 이어 단숨에 인기 2위를 차지한 상태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TV 동화 속 주인공이 되고, 감정 변화에 따라 TV 속 얼굴 표정이 자동으로 변하는 ‘역할놀이’가 인기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8월 첫 출시 후 올해 5월 2.0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인원을 기존 1명에서 3명까지 늘려 ‘가족 역할놀이’로 확장했다.

이 서비스는 아빠, 엄마, 아이의 얼굴을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찍어서 TV로 보내면 이들의 얼굴로 TV동화 속 캐릭터가 바뀐다.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얼굴 표정이 변한다.

‘스티커 동화책’도 호평이다. ‘스티커 동화책’은 TV동화 속에서 구현되는 12가지 표정을 휴대폰 사진첩으로 저장할 수 있고, 저장한 얼굴을 스티커로 출력해 실제 동화책에 붙일 수 있는 기능이다.

‘이모티콘 대화’에서는 아이의 생생한 표정을 움직임이 가능한 GIF 파일로 저장해 이모티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메신저, SNS 등에서 사용ㆍ공유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같은 기능 추가가 ‘살아있는 동화 2.0’이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살아있는 동화’는 유아친화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국제 무대에서 인정 받기도 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19’에서 본상, ‘텔레콤 아시아 어워즈 2019’에서 ‘가장 혁신적인 비디오 서비스’상, 국내 한국산업디자인협회 주관 ‘핀업 디자인어워드 2018’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