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 ‘멘타이 삐리리’ 상영 -시민 대상 ‘초량 전통시장 도슨트 투어프로그램’ 실시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역사 깊은 전통시장 먹거리와,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가 가득한 미식도시, 부산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부산시(오거돈 시장)와 부산관광공사(정희준 사장)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맛있는 도시, 부산’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5월 부산관광공사, 영화의전당,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회, ㈜덕화푸드 4자간 체결한 ‘부산 우수식품 연계 미식 콘텐츠 개발 협약식’을 기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그 결과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으로 부산우수식품 관련 영화 ‘멘타이 삐리리(매콤한 명란)’을 한국 최초로 상영하게 됐다.

또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기간인 20일부터~21일에 걸쳐 일반 시민 대상으로 ‘초량 전통시장 도슨트 투어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부산관광공사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덕화푸드, 전통시장 도슨트(해설사) 이희준과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부산항 개항 역사를 품은 부산 근대역사의 중심지인 초량시장 내 대표상점(미슐랭)을 시작으로 데어더하우스에서 우수식품을 활용한 셀프 쿠킹클래스를 즐긴 뒤 산복도로를 따라 초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멘타이 삐리리’ 영화 감독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의 미식투어 콘텐츠를 알리고자 부산 팸투어를 진행하고,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식신 사이트 및 앱을 통해 명란 초성퀴즈 등 미식 콘텐츠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경품추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우수식품과 전통시장 도슨트가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미식과 역사를 새롭게 재해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돤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