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등 인기 IP 게임 출시

넥슨이 일본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넥슨은 지난달 23일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괴수 ‘고질라’를 활용한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공룡과 같은 모습을 한 고질라는 일본 토호주식회사의 IP로 1954년에 탄생했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의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강화해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이다.

내달 18일에는 일본 유명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를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6개국 언어로 국내 및 글로벌(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에 원빌드로 서비스한다.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RPG 게임이다.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석권하고 누적 이용자 수 400만 명 이상을 기록, 현재까지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일본 인기 게임 IP ‘삼국무쌍’을 활용한 ‘진삼국무쌍8 모바일’(가제)도 개발 중이다. 일본 코에이에서 1997년 만든 ‘삼국무쌍’은 삼국지 인물들을 활용한 대전게임이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일본은 글로벌에서 검증된 인기 IP가 많아 현지 제작사와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있어 적극 협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유저에게 더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는 차원에서 일본 IP 활용 신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채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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