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없던 맛…새로운 냉장면 집중 -“간편식면 시장 강자 위상 지킨다”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 냉장면 신제품을 출시하며 여름철 수요 공략에 나선다.
3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신제품은 ‘고소한 콩국수’, ‘가쓰오 냉우동’, ‘매콤새콤 대왕쫄면’ 3종이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간편식 냉장면을 출시, 시장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목표다.
고소한 콩국수는 간편식 면으론 최초로 선보이는 콩국수 제품이다. 갓 반죽해 썰어낸 생면으로 신선한 식감을 살렸다. 콩국물은 콩과 땅콩 등의 견과류를 통째로 갈아넣었다. 외식 콩국수 못지않은 맛을 구현,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제품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매콤새콤 대왕쫄면은 면을 2.6mm의 두께로 뽑아내 두툼한 면발을 구현했다. 고명으로는 아삭한 콩나물을 넣었다. 가쓰오 냉우동은 진공반죽 기법으로 만들어 면의 쫄깃함을 살렸다. 12시간 저온숙성으로 차갑게 먹었을 때 깊은 맛을 내는 가쓰오부시 육수가 특징이다. 면을 삶고 국물을 부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간편식 냉면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510억원 규모(AC닐슨 기준)에 달한다. CJ제일제당은 ‘동치미 물냉면’ 등 상품으로 점유율 1위(50%)를 지키고 있다. 6월 초에는 ‘가쓰오 냉소바’를 추가로 출시해 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현 CJ제일제당 HMR냉장 누들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여름 면 시장의 진정한 1등 위상을 굳히고 간편식 면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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