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연의 날(5.31) 기념식…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발대식도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보건복지부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세계 금연의 날(5.31) 기념식과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금연 슬로건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과 금연광고가 처음 선보였다. 올해 금연광고는 “담배를 피우다가도 아이들 앞에서는 손을 뒤로 숨기는 행동”, “편의점에 진열된 현란한 담배 광고를 바라보는 친구를 말리는 행동” 등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일깨우는 일상의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라는 주제를 전달해 금연은 우리 모두의 동참과 노력으로 해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새로운 금연광고는 이날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7월 말까지 송출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자 1987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 32회째를 맞는다.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는 금연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단체 등 유공자 포상, 금연광고 상영, 생활속 금연본능 주제영상 상영, 복지부 대학생 금연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 금연 응원단과 함께하는 ‘금연본능 공연(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지난 21일 최근 신종담배 유행 등 새로운 흡연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담배종결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했다”며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번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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