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11일까지 접수…만16세부터 24세 대상 - 아베르바이잔 등 6개국 62명 8~9월 중 파견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여성가족부가 다음달 11일까지 ‘국가 간 청소년 교류 2차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만16세부터 24세 사이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각국별 통역 요원의 경우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정부에서 체재비 일체와 왕복 항공료의 2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족, 장애인 청소년, 북한 이탈자, 법적 차상위 계층, 농어촌 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에게는 항공료와 체제비 전액을 지원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국가 간 청소년교류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지원 국가를 방문해 문화체험, 청소년활동, 홈스테이(가정체험), 주요기관 탐방 등을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올해 국가간 청소년 교류 파견은 일본 등 10여국에 150여 명(10일 내외)으로 계획돼 있다. 참가자 모집은 파견 시기에 따라 2회에 걸쳐 시행되며, 이번 2차 대표단은 6개국 62명을 선발, 8월부터 9월까지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모로코 등에 파견한다.
국가 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여성가족부의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으로, 현재 36개국과 약정을 체결해 상호 초청ㆍ파견하고 있다.
올해는 5월 베트남 대표단 초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11개국과 초청ㆍ파견을 통해 청소년 300여 명이 교류할 예정이다.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197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만1905명이 교류했다.
장석준 여가부 청소년활동진흥과장은 “국가간 청소년교류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교류국가의 문화ㆍ역사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은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2차 모집에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국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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