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학생 초청 축구교실 개최…학교시설 개선 자금 지원도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베트남 축구 영웅인 박항서 감독과 함께 현지 소외아동 돕기에 적극 나선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베트남 뚜엔꽝성에서 지역 학생 200명을 초청해 ‘박항서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기브 어 드림’(Give a Dream)이란 슬로건 아래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박 감독은 베트남 소외아동에게 축구 기본기를 지도해주고 미니 게임을 즐겼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현대미포조선이 베트남 국영조선공사와 합작한 자회사인 현대-비나신조선, 현지 대기업인 VP MILK도 참여한 이날 행사는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방송됐다.
뚜엔꽝성은 하노이 북서쪽 산악지대에 위치한 지역이다. 하루 생계비가 1달러 미만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23%에 달한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이번 행사 외에도 이들 학교에 시설 개선 자금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현대오일뱅크와 현대-비나신조선을 시작으로 많은 한국 기업이 베트남 빈곤 지역 아동 후원에 관심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