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근로 인력 600여명 사용…52개로 확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환경미화원과 주차관리 요원 등 구와 산한기관 소속 현장 근로자 600여명을 위한 휴게시설을 14곳 추가해 모두 52개로 늘렸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총 37개 사업장, 38곳의 휴게시설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여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구는 환경 개선과 물품 보완 등 대책을 각 부서별로 마련해 시행했다. 별도 휴게공간이 없던 11개 동 주민센터에는 임시공간을 마련했다. 양화진 공영주차장 등 3곳에도 휴게공간을 설치했다.

또한 현장근로 인원의 45%를 차지하는 환경미화원 휴게시설에는 화장실과 냉ㆍ난방시설을 개선하고 이 달 중 2곳에 대한 보수작업을 추가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7월에는 청소차고지 1곳의 휴게시설 컨테이너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현장 근로자들이 제대로 일하려면 제대로 쉴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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