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서울과 부산에 이은 ‘제3의 금융도시’ 지정에 대비, 호남권 금융중심지로서의 발전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할 ‘2019 금융아카데미’를 이달 중순부터 대학별로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상.하반기로 나눠 총 6회 개최되는 금융 아카데미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원광대, 군산대, 우석대 3개 대학을 순회해 진행하고, 하반기 11월 중에는 전북대, 전주대, 군산호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금융특강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금융관련 기관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실무진이 강사로 초청된다.
경제전공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 금융사기 예방, 기관별 취업 전략’등을 생생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강의를 할 계획이다.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는 금융 유관기관들의 실무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북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도청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은 “금융아카데미를 통해 도내 대학생들이 국내외 금융관련 시야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상반기 3개대학 금융아카데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광대-5.13(월) 오후 1시30~3시30분. 새천년관 201호. 금융감독원 양해환 실장(도 금융자문관)의 금융사기 예방법.
▷군산대-5.14(화) 오후 2~4시. 종합교육관 2층 대강당. 한국은행 박창귀 부국장(도 경제분석자문관)의 ‘중앙(한국)은행’의 역할과 기능.
▷우석대-5.21(화) 오후 1~3시. 교양관 3층. 한국거래소 차선호 부부장의 ‘알기 쉬운 증권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