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당하다 통쾌하게 복수하는 안창환은 초보 ‘반전’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장룡’ 음문석과 ‘쏭삭’ 안창환의 무에타이 실력에 관한 진실이 드러나면서 반전의 스토리를 선사했다.
5월 2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막강해짐’에서는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열혈사제’ 의 음문석 안창환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강호동은 “쏭삭 반전에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했다. 반전을 언제 알았냐”고 운을 뗐다.
그러자 안창환은 “감독님이 처음에 발차기만 연습해놓으라고 하셨다. 어떤 발차기를 해야 하냐고 했더니 ‘옹박’ 공중에서 몇 바퀴 돌고 차고 그런 영상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무에타이 체육관 등록해서 다니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강호동은 “그동안 장룡에게 얼마나 억눌린 게 많았냐. 그날 복수하면서 어땠냐”고 묻자 안창환은 “처음으로 뺨을 때렸는데 너무 좋았다. 너무 행복했고”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음문석은 “지금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는 무에타이를 13년 정도 했다. 무조건 때릴 때 전 손가락 두 마디 안에서 했다. 소리는 세고 아프지는 않고 스피드는 나온다. 이 친구가 처음 절 때리는데 조절했다고는 하는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 이건 소리도 안 난다. (엄청 아프다)”고 폭로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극중 장룡(음문석 분)은 쏭삭(안창환 분)을 괴롭히다 극적인 반전을 이루면서 쏭삭의 숨은 무에타이 실력에 속수무책 당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음문석이 13년차 고수인 반면 안창환은 배역을 맡은 후에야 무에타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초보여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반전의 재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