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린이날 맞아 화관만들기 행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민을 위한 작은 결혼식, 돌잔치, 스냅사진 촬영 등을 수행하는 ‘함께하는 주민 맞춤형 행복지원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오는 5일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화관 및 왕관 만들기, 현장 사진출력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은평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구청 광장에서 영유아와 부모님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신나게 놀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린이날 놀이동산을 연다.
어린이날 놀이동산의 신나는 체험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화관 및 왕관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하면 간단한 만들기 과정을 통해 손쉽게 화관과 왕관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완성된 화관 및 왕관을 머리에 쓴 셀카사진을 휴대폰으로 촬영해오면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준다. 이 행사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일자리사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