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내달 1일 오전 10시 TV조선이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씨의 60년 노래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TV조선은 발표곡 2500여 곡에 히트곡만 해도 400여 곡에 이르는 살아있는 한국 전통가요의 전설 이미자 씨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 ‘이미자 노래인생 60년-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를 방송한다고 30일 예고했다.
19세에 ‘열아홉 순정’을 부르며 혜성처럼 등장, 무려 60년 동안 가요계 톱스타 자리를 지킨 이미자 씨는 데뷔 60주년을 맞아 국내외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특별공연을 마친 뒤 가요계를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다큐는 이미자 씨가 직접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라고 TV조선은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미자 씨의 사생활은 물론 히트곡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처음으로 이미자 씨의 집과 살림하는 모습 등도 공개된다.
이밖에도 데뷔 시절 영상과 파독 광부, 간호사, 베트남 전쟁 위문 공연 등 모습이 공개되며 ‘기러기 아빠’,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로’ 등 수많은 히트곡도 다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수많은 팬을 매료시킨 이미자 목소리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가 한국 가요사에 남긴 족적을 평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내레이션은 후배 가수이자 브라운아이드소울 리더 정엽이 맡았다.
한편 TV조선은 ‘한국 전통 가요의 전설’ 이미자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5월과 6월에 연이어 방송한다. 또 5월 16일 오후 7시에는 이미자 씨의 콘서트 실황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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