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에 끝난 제41회 KLPGA챔피언십 연장전에서 투어 5승을 노리는 최혜진 선수(20)와 2013년 투어 데뷔 이후 준우승만 5번에 머물렀던 박소연 선수(27)가 만났습니다. 결과는 18번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지만 홀 1m에 붙여 버디를 잡은 최혜진 선수의 우승이었죠. 벙커 샷은 프로 선수든 주말골퍼든 부담스럽습니다. 벙커에서 두세 차례 샷을 하며 탈출에 애를 먹은 경험이 있다면 그 심정을 잘 알 겁니다. 오늘은 벙커샷을 비롯한 쇼트 게임에 대한 격려와 응원에 대한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벙커 샷을 하기에 그린의 여유가 충분합니다(There is much green to work with).* 그린 주변 벙커 샷을 할 때, 그린과 핀 위치가 길어서 여유가 있을 때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벙커에 빠진 것보다는 훨씬 좋습니다(That’s a lot better than bunker = That’s much better than bunker).그 거리에서 참으로 좋은 샷 입니다(That’s a lovely touch from that distance). (그린 위로)올라가라(Get up)!* '(그린에)안착해라!'는 'Get down!'. 거기 서, 더 굴러 가지 말고(Stay there = Sit)! 그린에 온 됐습니다(You are on the green = You didn’t miss the green).온 그린 되셨습니다. 잘 쳤습니다(You’re on the green. Nice shot)!한 번 해 보세요(Please give it a try = Please give it a go = Please give it a shot)!* Give it a try! = Give it a go! = Give it a shot! 모두 '한 번 시도해보다'는 뜻입니다. 생활영어에서도 아주 자주 사용되는 표현 입니다.
* 김남규: 3만 시간 실전 영어 전문가. 24년이 넘도록 ESPN, 스타스포츠, 골프채널의 영어중계를 보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들과 수없이 많은 라운드를 하며 골프 영어를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체험 골프영어 칼럼을 쓰고자 한다(매주 화요일). 현재 '김남규 외국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남규의 골프영어>(2017년),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2018년),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중급(2018년)를 포함해 6권의 영어 저서를 냈다. 기업체와 정부기관에서 특강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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