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팝업스토어 연출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하고 신제품 대거 선보여 -“올해를 기점으로 신발 사업 본격 육성”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이번 봄ㆍ여름을 맞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팝업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 매장은 디스커버리의 계절 대표 상품인 운동화 ‘버킷 디워커’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팝업 매장 콘셉트 역시 버킷 디워커 모델명의 탄생 배경인 ‘마이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연출했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배경으로 버킷 디워커를 신고 꿈을 이룬다는 이야기를 매장 곳곳에 담았다.
1층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연상시키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곳곳에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대형 사이니지에는 팝업 매장 및 버킷 디워커와 관련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스팅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지하 1층에선 브랜드의 이번 계절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버킷 시리즈와 함께 ‘원정대 반팔티’, ‘써머시즌 래시가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공간을 채웠다.
한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올해를 기점으로 신발 부문 사업 육성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에 디스커버리 고유의 아웃도어 기술력을 더한 버킷 시리즈로 ‘경량 어글리슈즈’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버킷시리즈엔 무거운 기존 어글리 슈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 개발 기술인 ‘DX폼’을 적용했다. 무게가 350g에 불과하고, 착화감이 편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 1월 출시해 10일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마이 버킷리스트는 통상적인 팝업 매장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라며 “팝업 매장에서 디스커버리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낸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이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