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해외투자 지평을 넓혀 투자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서비스를 선보였다. 1주 단위로 거래되는 기존 거래 방식에 그치지 않고, 단가가 큰 해외 우량 종목을 0.1주, 0.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사고팔 수 있도록 한 국내 첫 플랫폼이다. 현재 미국 주식 64개 종목을 소수점 구매 서비스로 거래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신한아이 알파’나 신한금융그룹 통합 비대면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의 ‘글로벌 투자여행’ 등을 통해 환전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특정 가격에 도달할 때 매수ㆍ매도 주문이 자동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스탑 리미트(Stop-limit) 주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가령 현재가 100달러인 주식이 밤새 급락할 때를 대비, 투자자는 90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매도(손절)할 수 있도록 스탑 리미트를 미리 설정할 수 있다. 미국 증시는 한국 시간으로 야간에 개장하고 상ㆍ하한가 제한도 없어, 이 같은 서비스는 해외 투자자의 리스크 관리에 특히 유용하다. 이 서비스는 고객 요청으로 만들어졌기에 더 의미가 크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교환권을 계좌에 등록하고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해외주식 담보대출 서비스, 통합증거금 서비스, 해외주식 장외 거래 지원 등 서비스도 고객 편의를 증진시켰다는 평가다.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해당 주식을 잠시 빌려주고 그에 따른 대여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주식을 빌려준 상태에서도 즉시 매도할 수 있고, 배당을 포함한 주주권리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권리도 그대로 보장된다.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해 미국주식 거래량이 2017년 대비 80% 가까이 증가하는 등 해외주식투자가 대중화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자쿠폰인 ‘기프티콘’처럼 주식을 선물하는 ‘스톡 기프트’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스톡기프트는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2017년 특허 출원한 서비스로, 주식 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상대방의 이름과 계좌번호 또는 휴대폰번호 만으로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 토스 앱에서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2017년 출시 후 1년만에 57만여개 계좌가 개설되는 등 인기다.
최준선 기자/hu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