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부터 DDP 디자인나눔관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오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서울디자인비전포럼 Vol.1’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디자인재단 출범 10주년과 DDP 개관 5주년을 맞아 서울디자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디자인의 새로운 비전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는 ‘서울디자인, 어디로 가야 하는가’로 정했으며 디자인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진화하는 디자이너의 역할이 무엇일지 화두를 던진다.
각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래X디자인 ▷지속가능X디자인 ▷혁신X디자인 세션 아래 총 10개 강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세션인 ‘미래X디자인’에서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이순종 한국미래디자인연구원 대표의 디자인의 미래와 나아갈 길에 관한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공간 디자인의 미래에 대해서는 ‘서울, 공공공간의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이나미 스튜디오 바프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두 번째 ‘지속가능X디자인’ 세션에서는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추진하는 디자인 사업의 핵심인 ‘사회문제해결 디자인’과 ‘안전안심 디자인’, ‘업사이클링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 가지 주제 모두 최근 사회 곳곳에서 활발히 활용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백준상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교수와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가 사회적 가치를 지닌 디자인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인 ‘혁신X디자인’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는다.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이사가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창업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예비 디자이너들이 궁금해할 만한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BTS)의 브랜드 기획자로 유명한 변사범 플러스엑스 대표는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브랜드 가치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낸다.
강연을 마친 뒤에는 연사들과 토론 및 질의 시간도 가진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재단 출범 10주년과 DDP 개관 5주년을 맞아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서울디자인의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말하며, “시민들과 서울디자인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