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원로 가수인 명국환 씨의 생활고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우리가 외면한 원로 스타들’ 특집 편에서는 원로 가수 명국환 씨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랑시인 김삿갓’, ‘백마야 우지마라’ 등의 히트곡을 남긴 원로 가수 명국환 씨가 25만 원의 월세방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명국환 씨는 지난 2008년 당시에도 “월 10만 원짜리 방에 살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노래는 멈추지 않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가용협회 김원찬 씨는 “원로가수들이 활동했던 당시에는 노래가 크게 히트해도 다른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았다”며 그들의 생활고를 대신 전했다.

트로트 가수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던 명국환 씨는 1956년 가수선발대회에 입상한 뒤 같은 해 노래 ‘백마야 우지마라’로 데뷔했다.

이어 ‘아리조나 카우보이’, ‘학도가’, ‘희망가’ 등 히트곡을 여러 개 남겼다. 그는 2005년 ‘제39회 가수의 날 공로상’을 받았고, 4년 전인 2014년엔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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